호빵아 2011. 6. 14. 13:45

 지난 토요일 이른 아침에 다녀 온 텃밭소식이예요..

 

 

 

 

 

 오이도 조그마케 열려 있네요.

 가지꽃도 피구요.

 감자는 지난비에 옆으로 쓰러졌네요.

 ㅎㅎ 키는 작아도 고추가 열려 있습니다.

 늦게 심은 토마토도 살아 났구요.

 꽈리고추도 주렁 주렁

 대파도 이제는 다 일어서 있습니다.

 배추랑 알타리

 알타리는 뽑아 와 김치를 담았답니다.

 마늘

 

 상치도 솎아 와 삼겹살에 쌈 싸서 묵었지요.

 호박은 땅속으로??

 잘 크고 있네요.

 

 

 

 

 텃밭에서 피는 포피는 지나가는 분들의 눈길을 사로잡지요.

 

 열매가 열렸어요.. 강낭콩

 곰보배추도 지난 비에 옆으로 다 쓰러졌네요.

 씨가 여물어 가고 있지요..

 키는 작아도 꽃송이를~~ 천사의 나팔

 

누가 호박꽃이 안 이쁘다고 했나요???

제주도 갔다 온 뒤 감기까지 걸려 무지 고생하고 있네요.

감기 조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