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맛있는 음식들~
신랑에 제일 좋아하는 속풀이 술국
호빵아
2012. 4. 5. 01:08
이 해장국 한 그릇이면 숙취는 완전 해결된다네요.
2년된 묵은김치
잘게 잘라 줍니다.
양파.마늘.풋마늘(파)
아침이라서 냉동실에 있는 돼지고기 삼겹살 얕게 썰어 놓은거(약간의 기름기가 있어야 더 맛있어요)
두부도 작게 잘라 줍니다.
고추가루 2수푼
보글~보글~ 너무 맛있게 끓고 있지요.
20분정도 푹~ 끓여야 맛이 우러 나와요..
청양고추가 있으면 넣으시구요.
ㅎㅎ 전 없어서 생략
약간의 기름기가 있어야 맛있어요..
뜨거운 국 한그릇에 밥을 말아 먹으면
속이 확~ 풀린답니다..
한 냄비를 끓여 놓아도 금새 없어지는
묵은지 해장국이랍니다..
신랑이랑 아들도 참 좋아라 해서 자주 애용하는 국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