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맛있는 음식들~
채끝살로 배 체우기
호빵아
2014. 3. 22. 08:38
먼일로 우리신랑이 등심이 먹고 싶다네요.
ㅎㅎ 그렇게 먹고 싶은 음식 있으면 말 하라혀도 안하드만은
도대체 먼일이라요..
그래서 바로 고기사러 갔그먼요..
쪼메 아시는 분이 소 키워서 잡아 여기 마트에 납품을 한다기에
등심사러 하나로마트에 갔는데 때마침 채끝살 세일(7200-> 4900) 을 합니다요
그래서 1키로를 사왔습니다.
5만원어치라요..
신랑이 체 썬 파절이
마블링 죽입니다..
밥은 점심때 쌓둔 김밥으로
우후~ 입에 살살 녹습니다..
세식구 지난 일요일저녁 소고기로 포식을 하고도 남았습니다..
다음에는 600~ 800그램만 사야 것시요..
고기 먹는디 술이 빠지면 앙꼬없는 찐빵
도대체 몇병을 마신거여~
간간히 요렇게 먹어 볼랍니다요.
ㅎㅎㅎ 먹는디 우리손자들 생각 많이 났답니다.
다음에 오면 꼭 사줄끼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