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주 17살 찬웅이랑 15살 찬솔이

찬웅이네랑 같이 구시포 캠핑장에 왔어요

호빵아 2014. 8. 4. 10:37

태풍이 올라 오고 있다는데....

찬웅이네가 서울에서 내려 왔어요..

 

금요일 저녁 신랑이 퇴근 함과 동시에  찬웅이네 캠핑카를 가지고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으로 휴가를 떠납니다.

 

 

 저희 아파트 뒤쪽에 주차를 해 놓았네요..

캠핑에 필요한 간단한 짐을 실어 주고서

 

 유마 캠핑 트레일러

 

다 펼치면 이렇게 생겼어요.

양쪽에 매트가 있는 침대

가운데는 식탁이랑 가스렌지 씽크대.냉장고

다용도 수납장들이 요목조목 실속있게 갖추어져 있더라구요.

 

가스렌지& 씽크대

 

 

 

식탁을 조립하는 중~

 

 

선풍기

 

 

 

 

 

 

집에서 가져간걸로 대충 저녁을 해결 했답니다.

 

유마 캠핑 트레일러를 다 펼쳐서 들어 가 보니 꽤나 넓은 편이네요.

이것저것 구경을 하고서 식탁을 펼쳐서

집에서 미리 싸 간 음식으로 저녁을 먹었답니다..

 

바로 전 전날 밤에 신랑이 가슴통증을 호소 해 응급실에 다녀 왔고

협심증 초기증세로 의심이 된다기에

낮에는 병원  진료를 받아 다행히도 협심증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아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떠날수 있었답니다요...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걱정할것없이 쉴수 있어 참 좋더라구요...

양쪽에 있는 침대도 푹신하고 편안 하였답니다...

 

구시포 해수욕장에서의 캠핑을 하나씩 구경 시켜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