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상식 & 좋은글.유머(펌)

그리운 나의 소꿉칭구야~

그리운 나의 소꿉칭구야~



글/ 따사로움

 

칭구!
그간 잘 있었나?
혹시라도 잔주름은 늘지 않았나?
세월이 흘러 이젠 자네도 많이 변했지?
가는 세월을 그 누군들 잡을 수 있겠나

하지만 세월은 흘러도
우리의 우정은 그때 그 자리에
지금도 멈춰 서있지 않은가

의리 있고 우정이 넘치는
언제나 변함없는 칭구
귀엽던 어린시절
웃음. 평안. 천진. 낭만을
같이했던 소꼽칭구

그리움 젖은 자네 모습에서
옛 추억의 향수에 젖어
평안과 위로를 찾고
마음 포근함과 넉넉함이 넘치는 칭구

언제나 훈훈한 맘
거짓 없이 터놓고 속삭이고 싶다네.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때도
편안함 느끼는
서로가 맘 통할 수 있는
너와란 칭구이기에-

자네를 누군가에 자랑하고 싶고
옛추억속 그리며 살고 싶은
자네는 진정한 나의친구니까

좀더 가까이 두고
항상 곁에 살고 싶은
자네는 언제나 그립고 멋있는
진실 되고 참된 칭구야

눈 비 오나 바람부나
괴롭고 슬플 때나 고민할 때도
언제나 자네는 나의칭구
보물같은칭구!

낙엽딩구는 계절에도 칭굴 생각했고
고독을 씹으며 사색에 잠기던 그때도
늘 내 곁에 있는
지금도 내 맘에 편안과 위로를 같이하는 친구야!

첫눈 속에 눈사람 추억과 동심을 회상하며
먼 훗날 우정을 변치 말자고
다짐했던 친구여!

♬칭구~
별일 없지?
늘 기뻐하고 많이 웃고
행복해야 돼 글쿠 건강해야 돼
복된 나날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