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전 고등학교 다닐적에 만났는디
벌써 50대 중반이 되어 불었그만요.
머시 고리 좋다고 빨리도 눈이 맞어 불었는지??
여지껏?? 잘 살고 있그만요..
오늘이 바로 저희 결혼기념일이라네요..
ㅎㅎ 방금 전에 신랑한티 전화가 와서야 알았그만요..
신랑... " 머더고 있능가~"
나..."그냥 집에 있지라우"
신랑..." 오늘이 먼날인지 알고나 있능가??"
나.... " 아니 몰라"
신랑..." ㅎㅎㅎㅎㅎ"
나 ... "아 ~ 알았다"
신랑 ..."이따 저녁에 한잔 할까??"
나.... " ㅎㅎㅎ 나랑 여지껏 사니라고 고생혔으요"
신랑..." ㅎㅎㅎㅎㅎ"
나..." 언능 퇴근이나 하셩"
퇴근하고 오면 무슨 이벤트를 해 줄까 고민중~
분명 행복한 고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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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3. 20:36
그치만 지금이라둥 엄청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