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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 & 좋은글.유머(펌)

카페에 올렸던 글 다시 보기~ ~ 신랑덕에 오늘이 먼날인지 알았그만요???|

34년전 고등학교 다닐적에 만났는디

벌써 50대 중반이 되어 불었그만요.

머시 고리 좋다고 빨리도 눈이 맞어 불었는지??

여지껏?? 잘 살고 있그만요..

오늘이 바로 저희 결혼기념일이라네요..

ㅎㅎ 방금 전에 신랑한티 전화가 와서야 알았그만요..

 

신랑... " 머더고 있능가~"

나..."그냥 집에 있지라우"

신랑..." 오늘이 먼날인지 알고나 있능가??"

나.... " 아니 몰라"

신랑..." ㅎㅎㅎㅎㅎ"

나 ... "아 ~ 알았다"

신랑 ..."이따 저녁에 한잔 할까??"

나.... " ㅎㅎㅎ 나랑 여지껏 사니라고 고생혔으요"

신랑..." ㅎㅎㅎㅎㅎ"

나..." 언능 퇴근이나 하셩"

 

퇴근하고 오면 무슨 이벤트를 해 줄까 고민중~

분명 행복한 고민이지요.

 




  임종덕

았따 조~~으~~컷~~~따아 축하혀 많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09.12.03. 19:01
 
감사합니다요.. 09.12.03. 21:31
 
 
축하드려요 두분 대화내용이 넘 정겹네요 행복하세요~~~><>< 09.12.03. 20:09
 
ㅎㅎ 고마우이~ 09.12.03. 21:31
 
 
언니 , 축하해요,,,형부가 섬세하시다 ,,언니는 잊으버리구 형부가 기억을 하니.....
09.12.03. 20:36
 
섬세는 무신~~ 별걸 다~ 기억하는거지~ 머리 아프게시리.. 09.12.03. 21:32
 
 
두분이서 잼있는 맨트네요~ 결혼기념일 허벌 축하드려여~! 09.12.03. 20:56
 
ㅎㅎ 우린 평상시 대화인디요.. 09.12.03. 21:32
 
 
호빵언니 축하드려요~~~~~~~뜨건 밤 보내셔요~~~``^^* 09.12.03. 21:04
 
~~ 뜨건밤이라~ 좋아 불어~ 생각 해 볼겨~ㅋㅋㅋㅋㅋㅋ 09.12.03. 21:33
 
 
결혼기념일 축하해~~~~~칭고! 52면 50대 초반이랑께~ㅎ 생일 안지났응께 51이공~ㅎㅎㅎ 09.12.03. 21:09
 
ㅎㅎㅎㅎㅎㅎㅎㅎ 듣던중 반가운 소리~~ 09.12.03. 21:30
 
그랑께요 빨리 더잡수고 싶은가벼요 ㅎㅎㅎ 09.12.04. 08:37
 
 
그런데 오후에 아무말도 안하고서리 ㅎㅎㅎㅎ벌써 그렇게 된남! 09.12.03. 21:16
 
언냐~ 지는 몰랐당께요.. 09.12.03. 21:33
 
 
결혼기념일 축하해유...~~~ 09.12.03. 22:18
 
ㅎㅎ 고맙당께롱~ 09.12.04. 16:29
 
 
언냐 우리도 오늘이 결혼기념일이야요 ㅎㅎㅎㅎ 추카추카들여요 09.12.03. 23:05
 
ㅎㅎㅎㅎ 같은날~~ 축하~ 축하~ 09.12.04. 16:29
 
ㅎ혜미유미님두 결혼기념일 추카드려요..ㅎㅎ 09.12.04. 20:04
 
 
옴마야~이제사 알았네용..넘넘 축하드려요^^ 잉꼬부부로 더욱 거듭나시길*^^* 09.12.04. 01:31
 
시방보다 더?? 그람 아예 한몸이여야 한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12.04. 16:30
 
 
언니 축하 축하드려요. ~~~ 09.12.04. 01:44
 
ㅎㅎ 고마우이~ 09.12.04. 16:30
 
 
축하~축하~~~~~그집은 아직도 신혼~~~~~`` 09.12.04. 08:06
 
그랑께~ 참지름 필요햐~~ 말만혀~ㅋㅋㅋㅋㅋㅋㅋ 09.12.04. 16:30
 
 
늦었지만 축하드려요~~~어제 알았드람 ㅎㅎㅎ 09.12.04. 08:38
 
그랑께~ 나도 몰랐당께~ 09.12.04. 16:31
 
 
헉!! 완전 부럽삼~ 우리는 결혼 10년차여도 그런거 잊어불고 사는디ㅠㅠ 넘 부러운거 아시죠~~~ 09.12.04. 08:44
 
나도 잊아불었는디~ 별일이여~ 그런걸 다 챙기고?? ㅎㅎㅎㅎㅎ 09.12.04. 16:31
 
 
구수한 사투리에 정겨운대화 정말 동상들한티 모범적인 모습같아요~~~ 축하드려요~~*^__^* 09.12.04. 10:53
 
동상~ 고마우이~ 09.12.04. 16:32
 
 
늦었지만 츄카드려요~저둥 울신랑이랑 동창인데.. 호빵아님 처럼 오랫동안 오붓했으면 좋겠어요ㅎㅎ 09.12.04. 12:14
 
ㅎㅎ 살다봉께 고운정 미운정 합쳐져서 그랴~ 고마우이~ 09.12.04. 16:32
 
 
어제가 호언니 결혼기념일 이셨네요.. 몰랐어요.. 요즘 집안일땜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언니,,, 축하드려요... 늘 언니얼굴에 행복하고 멋진 웃음이 넘치시길 바래요.. 결혼기념일 늦게나마 축하드려요... ^ ^* 09.12.04. 15:32
 
고마우이~ 요새 잘 안 보이길래 먼일이 있나 궁금?? 09.12.04. 16:33
 
 
ㅎㅎ언니야 하루가 지나버렸네요
그치만 지금이라둥 엄청 짱으루다가 추카드려요 언제나 신혼같으신 울언니부부애가 넘 보기 좋으네요
킹왕짱곱하기열배 로다가 추카드립니다요
09.12.04. 20:03
 
ㅋ언냐근디 퇴근하시고나서 어떤이벵이었는지 엄청궁금해요..ㅎ 09.12.04. 20:05
 
 
흐미~~~34년이나.........><>< 참 존경스럽네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09.12.04. 20:49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려요~행복한 시간 보내셨죠? 09.12.06. 23:40
 
 
저두 지금 봤어요~~좋은 추억 맹그셨지요~~ 09.12.07. 13:53
 
 
저두 이제 봤어요~~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저보다 10일 빠르네요~~ 09.12.07.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