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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내 눈에 보이는 것들 ~

붕어 릴낚시 다녀 왔답니다(사진으로 중계)

이른새벽 광주를 출발 북광주 IC를 지나 남고창으로 나가서

고창 고수면에 있는

조산저수지에 도착했답니다

 

 물안개가 약간~

 릴낚시를 던지려고 떡밥을

 잉어밥에 밀가루 약간 섞었다네요.

 릴 설치중입니다.

 아공 귀여워라

 낚시 줄에 다 꿔었네요.

 이제 던지기 시작입니다.

 

 ㅎㅎ 깔끔 정리의 달인

 마지막입니다.

 

 다~ 던진 릴 낚시

 오잉~ 밤샘을 하신분들을 모시러 배가 왔네요.

 추라고 하네요.. 붕어가 걸리면 올리가던지 내려오던지

 캬~ 깔끔합니다.

 그 다음은 내것 대낚시를~

 낚시터주위는 엄청 더러웠는데 가자마자 주변 청소부터 하는 우리신랑

ㅎㅎㅎ 깨끗합니다.

그래야 낚시 할 맛이 난다네요..


 

 

 드디어 첫번째 붕어를 낚았네요.

 

 상당히 큽니다요.

 저도 드디어

ㅎㅎㅎㅎㅎㅎ 이런 이런

다시 살려줘 불었다요.

 

  떡밥도 이쁘게도 만듭니다..  누가?? 우리신랑이 ㅎㅎㅎㅎ

 사진 찍는 나를 대신해서 던져 주는 포즈까지??

 또 낚았어요. 붕어를~ 이그 저 담배는 쪼까  안피믄 얼마나 이삘꼬~ 

 애도 상당히 큽니다.

망에 들어가서 놀고 있거라~이

 

 망중한을 즐기는 중~

 

 다섯개의 바늘이 다 여기저기~

 

 다시 한 다라이 더~

 

 ㅎㅎㅎ 새우잡이 아저씨가~

 

 간간히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와우 대빵 큽니다요..

 요만큼 잡았답니다.

" 보여 주세요 " 부탁에 망을 들어 보여 줍니다.

 

 집으로 돌아와 세어 보니 12마리를 잡았네요..

신랑이랑 같이 간 낚시

이정도면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