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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내 눈에 보이는 것들 ~

광주 아짐들 ~ 장성으로 봄나들이 다녀 왔다요..

 

 

 인자 날도 따땃허니 허벌라게 좋아 분디 어찌 집에만  있을수 있나요.

마리안나 언냐의  얼굴 한번 보자는 호출에

광주아짐들이 모여 불었그먼요..

 간단하게 먹을 것 조금 준비해서 장성으로 고~고~

풍경처럼님의 시골농장으로 놀러 갔다 왔그먼요

 

파릇파릇 돋아 난 쑥을 즉석에서 한줌 띁어서

썰어 넣고 쑥 부침게를~

 

 호빵아 & 후리지아 & 풍경처럼

 

풍경처럼님이 준비 해 놓은 따근한 두부랑 같이~

 

 

 막걸리 한잔 안할수가 없지요.

 영수기 & 후리지아

 마리안나

 풍경처럼

 

 

 마리안나 & 호빵아

ㅍㅍㅍㅎㅎㅎㅎ 먼 야그 했는디 요리도 즐거울까낭???

 

음식 먹으면서 화기애애 분위기 정말 좋아 불어요.

                             

       바람 가리게??

       막걸리랑 떡 그리고 바지락 넣은 쑥 부침게로 배 불리 먹었으니

       이제는 쑥을 캐야지요..

      쑥 캐는 모습도 다양합니다. 

      드넓은 농장

       매화꽃이랑 두릅나무

       간단하게 비빔밥 재료 준비를 해 갔는데

      즉석에서 양푼에 비벼봅니다.

       영수기동상의 손맛까지 더해져서 훨씬 맛이 있을것 같지요.

      야외서 먹는 비빔밥은 정말 맛있어구요.

      막걸리도 입 짝짝 붙드만요.

       양판체로 먹는겨??

       잉~ 표정이 왜 그랴??

       제가 캔 쑥이랍니다.

      제일 적게 캤다요.

      뻘짓꺼리 하니라공ㅎㅎㅎ

       몇날 몇일에 걸쳐서 칡 넝쿨이랑 억새뿌리 제거 함시롱 만들어 놓은 텃밭??

       몇년동안 묵혀 두었던 감나무랑 매실 두릅 등등~

      ㅎㅎ 일꺼리 너무너무 많던디

      언제 다 할까요??

       둔봉도 있었구요,

      쑥은 지천에 깔렸더만요. 

       

       

       

      오염원이라고는 찾아 볼수없는 그곳에 자리한 풍경처럼님댁의 농장으로

      광주아짐들 콧바람을 쐬러 다녀 왔그먼요.

      풍경처럼동상~ 어찌 광주아짐들 위로 방문은 맘에 들었남??

      ㅎㅎㅎ 편안하게 다녀 올수 있도록

      오늘도 수고 많으신 마리언냐~

      언제나 감사하다는걸 표현을 잘 못해 죄송스럽그만요..

      ㅎㅎㅎ 마리언냐~

      저희들 맘 알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