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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내 눈에 보이는 것들 ~

배추 캐러 가장께~(광주방) 벙게 후기라요..

 

나주 공산에 사시는 맹진사님댁의 배추밭으로  마실 댕겨 왔그먼요~

 

미리 오신분들은 작업들을 많이 하셨네요.

차에 차곡차곡 실어주는군요

아고 이뻐라~ 실한걸로 잘 골랐지요..

일찍 온 철우맘님과 직원분들~

 배추 잘 다듬어 차에 실어 놓고서 간식을~ 

저~ 아짐 좀 보소~

대단한 힘을 자랑?? 합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여비비님도 이제 시작~

이정도 복장은 되어야

ㅎㅎㅎ 아짐 겁나게 멋지요.

옹기종기 앉아서 배추 다듬는중이랍니다.

 

 

 

요짝 아짐은 머시다요..

가다마이 까정 입고서 배추밭에????

 

모두들 열심히 일 하지요..

아줌마의 근성이 나타납니다..

 

 

 

 

 

 


캬~~ 가지런히도 놓아 두었네요..

 

 

 

 

자~ 하나씩 받아~~

하우스 밖에서도~~

여린동상 신랑~

우리가 너무 부려 먹은거 아닌가 몰러요..

 

ㅎㅎㅎ 딩가동상 손에서 이미 떠났네요..

구름아~ 받어라~~

ㅎㅎ 그폼은 머시여???

 

하우스 밖에서도 무지 시끌벅적합니다요..

 

ㅎㅎㅎ 하우스가 텅 빈것 같으지요..

열심히 일 했으니 점심은 먹어야지요..

마을 입구에있는 정자??

ㅎㅎㅎ 시장이 반찬이라고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조금 늦게 도착 했드만은 거의 다 먹어 버렸드만요..

이분이  배추밭 주인장이신 맹진사님 이답니다.

 

 

구톤동상은 남자한티 술 처음따라 본다네요???

ㅎㅎㅎ 오늘은~~

많이 따라 본 솜씨인디~

만난 과일도 있구요.

수해님이 가지고 온 커피 마심서 담소를~~

가져 갈 양 만큼씩 나누기 시작~

 

ㅎㅎ 맹진사님 입장을 보면

웃으면 절대 안 되는디 ...

 

광주방아짐의 낙천적인것이 어디 간다요..

처음 해 보는 배추작업인지라 별게 다~

 웃음꺼리가 된당께요.

안 웃고는 절대 못베기는 입담들은 알아줘야 한당께요.

이렇게 배추 가져다가 맛있는 김치 담아 먹을수 있도록

자리 만들어 준 맹진사님께 거듭~ 거듭 ~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심는 작물은 꼭~ 대풍이기를 바래 본답니다..

맹진사 동상~

복 많이 받을겨~~

 

 

 

요건 보너스~

엇그제 가져 온 배추로

배추 백김치 담아 보았답니다.. 

백김치 레시피는 지혜의 방에 올려 놀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