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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주 17살 찬웅이랑 15살 찬솔이

우리도 소래포구 난장에 자리를~~~

 

 

 가끔씩 언론에 오르내리던 그곳에 돗자리를 깔았답니다.

 싱싱한 회랑 홍합국물

 

 

 

 꼴뚜기

 

 

 찬솔이는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 정말 잘 먹습니다.

 

 ㅎㅎ 꼴뚜기에서 딸기맛이 난다며 된장을 찍어 달라네요..

 찬웅이의 표정 좀 보실래요??

엄마 뭐 그런걸 저를 주시려고 그러시나요..

ㅎㅎ 결국 안 먹었다요.

 그래서 다른걸로~

 찬솔이는 주는 쪽쪽 냠냠~

 

 

 외할아버지는 찬솔이 먹는것만 봐도 배 부를듯

 

 

 홍합껍질로 홍합국물을 먹는 찬웅

 찬솔이가 너무 잘먹어서 다시 한접시

 

 

 

 

 

 

 

 

 

 

 

 너무 잘 먹는 애들때문에 어찌나 뿌듯한지..

가게로 들어가 편안하게 앉아 먹는것도 좋은데

ㅎㅎㅎ 우리도 소래포구에 대한 추억을 한가지 더 남겼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