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허니 난간으로 내 몰았드만은 요런일도 다 있네요..
그닥 조건이 시원찮은 남향이기는 하지만
옆라인이 앞으로 툭 튀어 나온 관계로다가 1시30분이나 2시만 되면
그늘이 되어버리는 조건에서도 요라고 이쁘게 잘 크고있더만요.
을녀심을 키우는 동안 이렇게 물드는건 처음이라요
햇살이 만땅으로 비추는 오전에
난간대에 내 몰았던 것들 구경 좀 하려고 얼굴을 쏙 내밀었드만
난간대에 있는아그들 불이 났그먼요.
119는 못 부르고 사진기를 불렀다요.
이렇게 이쁠때 팍팍 찍어 주마~
폼 잡그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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