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홍화꽃이 활짝 피였답니다..
가지도 열리기 시작 했구요.
ㅎㅎ 대파속의 풀들~ 다 메 주었네요..
끝물 포피
벌과 나비들이 우리텃밭으로 다 모여 듭니다...
생각보다 꿀물이 많이 나오나???
오이도~
야도 따 왔구요..
달콤하니 정말 맛이 좋튼디요..
상추도 이제는 끝물
씨앗이 영글었어 베었답니다..
살아나길 바라면서 옮겨 심은 상추
곰보배추는 씨앗을 받기 위하여
조심스럽게 베었답니다.
ㅎㅎ 씨앗이 마구 떨어집니다요..
조금 털어 왔그먼요.
근데 벌레들이 너무 많아요..
홍화꽃잎도 빨갛게 된것들은 뽑아 왔네요.
ㅎㅎ 가시가 쿡쿡 찌르는데 고역이였습니다..
이제부터 텃밭에 가면 수확의 기쁨만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마는 더워서 자주 가지는 못합니다..
오이고추도 따고 들깻잎이랑 각종 토마토도
상추도 이제는 꽃이 필려고 동이 서서 마지막으로 거의 다 뜯어 왔그먼요..
이른상추도 씨앗 받아 볼려고 베었구요.
풀과의 씨름은 갈때마다 계속이구요..
시래기 하려고 배추도 몇개
(ㅎㅎ 약을 안 친탓에 홍화에 있는 진딧물들이 배추로 다 갔나??)
포피도 씨앗 영글었길래 씨방만 톡 끈어 왔어요..
풀속에서 천사의 나팔은 노랗게 꽃을 피웠다가 졌드라구요..
다음에 갈때는 오이씨앗이랑 고추씨앗을 가지고 가서 뿌리고 올까 합니다요.
ㅎㅎ 혹시 싹이 나면 늦게 가을까지 먹을 수 있을래나???
호빵아의 꼼수
어제도 너무 힘이 들어서 버스타고 와 불었다요..
땀을 너무 많이 흘러서 몰골이 말이 아니였답니다..
오늘은 오후 늦으막에 그냥 운동삼아 휘리릭~
다녀오기만 할려구요..
참!!!
어제 베어 놓은 곰보배추는 털어 와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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