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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내 눈에 보이는 것들 ~

칡꽃이랑 연잎을 따러 장흥으로~

 

장흥군 안양면 장재도 끝터머리

식당앞 바닷가~

 

스끼??

 

 

 

 

3시가 다 되어서 점심을 먹었으니 싹싹 비웠다지요..

 

전어회무침

 

정말 맛있었답니다.

 

 

전어구이도 주셨네요..

 

전어회무침을 넣고 쓱쓱 비벼서~

 

ㅎㅎ 요것들도 다 먹었답니다..

 

요걸 따러 장재도에 왔답니다..

 

칡넝쿨사이로 들어가신 화이트오라버니

 

 

칡꽃

 

두분이서 열심히 칡꽃을 땁니다.

 

 

위장에 좋다는 예덕나무도 차를 만들려고 따구요.

 

쭈꾸미잡이 소라집

 

 

 

무슨꽃일까요??

덩쿨로 뻣어가면서 이쁜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드디어 연잎을따러 왔습니다..

 

 

저수지둑 양쪽엔 익모초들이~

 

 

 

호랑나비도 포즈를 취해주고~

 

 

 

 

가시연

 

둑 건너 바다

 

풀꽃동상은 야관문 꺽는중

 

저수지의 연밭입니다.

그치만 너무 멀리 있습니다.

 

 

연잎차를 만들기위해 연을을 따러 왔답니다.

 

벌써 들녁은 노랗게 벼가 익어가고 있구요.

 

저 장대로 오라버니는 꺽어 주고

풀꽃동생을 받아 담고

 

 

둘이 척척 죽이 잘 맞습니다.

 

오라버니는 벌써 연잎을 따 주는데

풀꽃동상은 찍사를 향해 포즈를~

 

 

저 장대끝에 가위가 붙어 있어 참 좋습니다.

 

연잎들이 멀리 있어서 많이 따지는 못했답니다..

 

 

ㅎㅎ 오라버니도 한 포즈~

 

ㅎㅎ 저도~~

 

이렇게 연잎을 따고서..

 

우슬.쇠비름.한련초

 

 

 

 

밤 9시가 다 되어 도착을 했답니다..

우슬.쇠비름.칡꽃.한련초.예덕나무.야관문.연잎

이것저것 많이도 해 왔지요..

ㅎㅎ 모두들 고생많이 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