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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내 눈에 보이는 것들 ~

아들이 드디어 이사를 하였답니다..

 아들이 드디어 작기는 하지만 자기명의의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답니다.

34년만에 독립을 하였네요.

 

짜슥~~

무지 안 가려고 미기적거리다가 지난주에

완전히  거처를 옮겼답니다.

 

아들집은 저희집에서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있답니다

 

이제는 저 땡땡이 컵의 짝을 찾으면 된답니다

참한 처자가 있다면 소개 부탁합니다.

 

ㅎㅎ 아들집 구경을 해 보실랍니다까??

아직 정리가 쪼메 덜 되긴 했지만요

 

아들은 당직을 하고

우리둘이는 아들집으로 퇴근을 해서

맛있는 김치찌게를 끓여 먹고서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 놓고서 쉬는중에 사진을 찍었답니다.

 

ㅎㅎ 요즘은 무지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이런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도와주신분들께

정말 감사함을 전합니다요.

 

 

 

거실에서 본 무등산

 

주방

 

짝을 찾아요??

 

 

 

 

 

 

신발장

 

반대편 신발장

 

다용도실

 

안방

 

안방에 있는 드레스룸

 

 

 

 

거실에서 보면 이렇게 확 트여 전망이 참 좋답니다.

창문을 활짝 열어 놓으면 바람이 솔솔~~

 

혼자 지내기에는 불편함 없이 이것저것

잘 챙겨 준다고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요.

 

저희집이랑 아들집 사이에 제가 일을하는 유치원이 있어

간간히 들러 볼수 있어 좋습니다요..

 

ㅎㅎㅎ 애인 생기면 발길을 뚝 끈을 겁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