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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내 눈에 보이는 것들 ~

홍곡저수지에서 잉어를 잡았답니다.

 

 

 

고창 조산지

 

백수 해안도로

 

백수수로

 

 

 

 

 

신랑이 잡은 잉어랍니다..

 

 

 

가을바람 살랑~ 살랑~

햇살은 뜨겁지만 바람이 불어서인지
그리 덥지는 않군요

느긋하게 아침 챙겨 먹고서
바람도 쒈겸 북광주lc 나와 남고창으로 나가서
조산지에 들렸다가 물이 너무 없어서
영광 해안도로 드라이브도하고
백수 수로도 가보고
홍곡저수지로 왔네요

신랑은 낚시대를 펴고 낚시를 하는동안
저는 꾸지뽕잎을 따러 갔다 온 사이에
신랑이 잉어를 60 넘은걸 잡아 놓았네요

우 후~~
세상에나 얼마만에 본 잉어 얼굴이디아

2~3년만에 나온 낚시
공기 좋은곳에서 쉬었다가만 갈려고 했는디
먼 횡제라요

간단하게 싸온 도시락으로 대충 요기도하고
커피도 한잔씩~~

요 잉어는 집에 가자마자 푹 고를 내서리
ㅎㅎ 지가 몸도 약항께??
제 입속으로 쏙~~

날씨 너무 너무 좋아요

여그서 쪼메 더 좋은공기 더 마심서 쉬었다가
집으로 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