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란채동상이랑 모처럼 신선한 공기 콧바람도 쐬고
화순 북면 꾸지뽕님네 농장으로
꾸지뽕을 따러 갔다 왔그먼요
빨갛게 익은 꾸지뽕이 지난해보다는
조금 덜 열렸다고 그러더군요
꾸지뽕나무도 해갈이를 하나 봅니다
늦은점심을 김밥으로 해결 하고서
빨갛게 익은 꾸지뽕을 따 왔네요
꾸지뽕님~~~
감사~감사 합니다요
저희 사장님도 꾸지뽕이 너무 좋다고
탄복을 하십니다요
주말내내 꾸지뽕으로 꾸지뽕열매차를 만들었네요
너무 큰거는 반으로 자르고
몇종류로 분류를 하여
덖으고 식히고 또 덖으고를 수 없이 반복을 하여
오늘에서야 거의 완성 단계가 되어 가누만요
온 집안에 구수한 꾸지뽕차 냄새로 가득합니다
ㅎㅎ 월요일이 휴관일이라고
신랑 혼자 낚시 갔다 왔는데
또 붕어 25마리나 잡아 왔네요
근데 저번보다는 작은붕어네요
맛있는 점심 드시고
기분 좋은 오후시간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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