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구이가 맛있는집

 

 토요일 오전에 달려~ 달려??

아니 자동차를 굴려~ 굴려서~~

북광주 IC를 통해 고창을 지나 구시포 해수욕장으로~

조개구이로 유명한 그집을 찾아 이 먼곳까지 왔답니다..

 

 

 

구시포 해수욕장

 싱싱한 조개들~

 ㅎㅎ 쭈꾸미들도~

 가리비

쭈꾸미랑 백합들 

 우~후 시작 해 볼까요.

 

 먼저 1차로 조개들 불위에 올려집니다요..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요.

 키조개도~

 

 맛나 벵이지요.

 캬~ 대낮부터 한잔 해 불었그만요..

도저히 안 마시고는 못베기그것 드만요..

 

2차로 올라 갓시요. 

알베기 쭈꾸미도~ 

ㅎㅎ 머리속의알들이 쌀알처럼 톡톡~ 

이제 날 잡수시와요?? 

 

 

 

 

 먹어도 먹어도  계속 올려 구워줍니다..

우리가 손 될 필요없이 종업원이 다 알아서

먹기좋게 다익으면 알맞게 잘라 줍니다..

 

 

 후식으로 백합 칼국수

 정말 맛있었습니다..

먼곳까지 오기를 잘 했습니다..

싱싱하게 살아있는조개

한바구니 가득~

거기에 시원한 백합 칼국수까지

 

 

 

 식당앞에서 본 구시포 해수욕장

 돌아오는길에 구제역 방역을??

 

 

 돌아오는길에 영광 백수해안도로

 

 

ㅎㅎ 끝물 벗꽃까지~

 

광주에서 가기에는 조금 먼곳이지만

그래도 입에 착착 겡기는 조개의맛에 홀딱 반했그만요..

공음면에 청보리밭구경할라 그랬는데 아직은 덜 피였을것 같아

그곳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법성포에 있는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도 구경하고

오는길에 법성포에 들러 굴비도 사고

해안도로 타고서 눈요기도 하고

하루가 너무 빨리 가 버리드만요..

여러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한번쯤 가 보셔도

절대 후회 안 하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