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순을 뜯으러 갔네요..

 이른아침 농민사랑 오라버니의 고구마순을 뜯으러 오라는 벙게 요청에~

몇몇 아짐들~ 모였습니다..

수완동 연방죽옆의 정자에서 시원한 커피부터 한잔 하고서

하남에 있는 오라버님네 고구마밭으로 고~ 고~

 

 

 

 

 

 완벽한 옷차림의 아짐들~

 

 머시~ 반바지차림~

모기랑 벌레한티 물려 볼 참여 뭐여??

 

사진을 찍그나 말그나~

고구마순 뜯기에 여념이 없네요.

 

 

 단단히 무장을 했그먼요.

 반바지에 장화

 ㅎㅎㅎ 몸뻬차림도 있고~

 완벽한 햇빛 차단 복장도 있구요.

 고구마순도 철화가 있네 그려~~ ㅋㅋㅋㅋㅋㅋ

 캬~ 폼 좋아 불고~~

 ㅎㅎㅎ 1시간 넘게 작업을 한 결과물들~

 일을  한 후의 간식은 더 더욱 맛이 있지요..

 

 점심은 인심 정말 후한 아짐이 초대를 혀서 배고픈기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농민사랑 오라버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도시생활에서 경험하지 못한걸 해 볼수 있어 참 좋았구요..

내손으로 직접 뜯어 말리고 요리 할수있어

가족에게 건강한 밥상 차릴수 있게 되어 뿌듯합니다요..

무엇보다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 마시면서

반가운 여러님들과 함께 할수있어 참 좋았답니다..

내일은 영광 불갑사 꽃무릇보러 갈려구요.

꽃을 좋아하는 님들~

꽃과 함께하면 더욱 행복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