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통하는사이라면 나이랑은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영암 금정으로 왕언냐를 만나러 갈때면 언제나
오늘은 어떤 행복함이 있을까??
하고서 기대하고 설래는 마음에
기분좋은 하루을 시작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행복한 여행에 사진으로라도 동참 하시어
행복함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광주에서 4-50분을 달려~달려~
영암 금정으로 왕언냐를 뵈러 갑니다.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정원에 온갖 꽃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선선초 잎 뜯는중~
마리언냐~ 거그 업져서 머더요???
ㅎㅎ 하얀 민들레 잎 뜯는중~
아짐은 거기서 머하누~~
정원 관리사??
ㅎㅎㅎㅎㅎㅎㅎㅎ
감꽃이 이렇게 이쁠줄이야~
더덕잎 뜯는중
신선초 꽃
보물창고
지천에 깔린 돗나물
꽈리나무
마리언니의 주 특기
머든 손에 제피믄 깨댕이를 이렇게 베께 분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아그 깨댕이 베끼는중~
ㅋㅋㅋㅋㅋㅋㅋ
배끼는건 한사람한티만 하랑께???
ㅎㅎㅎㅎㅎ
요거는 먼지 몰라도 참 이쁘데요.
두 아짐들도 쌈 채소 씻으면서
무지 시끄럽더만요..
스트레스 쌈채소 씻으면서 다 푸는게비여요.
ㅎㅎㅎㅎㅎㅎ
곰보배추꽃
작은연못도 있구요.
황토방도 구경하고~
우리가 점심을 먹을 원두막
정말 간단한 점심 상차림
마리언냐표 쑥 찰밥
여인네들만의 즐거운 점심시간
왼쪽의 주황색 옷을 입으신분이 이 집의 주인이랍니다.
ㅎㅎㅎ 이쌈은 누구 입으로???
아주 쌍으로 쌈복이 터져 불었그먼요..
찐지메 더쪄라??
그러는거여 머시여??
두 언냐들~ 저한테 팍팍 싸서 주느만요..
맥주는 절대 아니지라우~
민들레 차랍니다..
6학년* 반 언냐라고 믿어지시나요??
점심식사후 정다운 대화들~
너무 즐거운 한때랍니다.
다시 일하실 모습으로
즐거운 대화가 계속 이여집니다..
처음 먹어보는 민들레차도 괜찮더라구요..
마당 한켠에 국화 분재도 있더군요.
맛있는 점심을 먹고
즐거운대화를 마치고서
곰보배추 꽃을 따는 여인네들~
꽃을 따면서도 연신 배꼽을 잡아야 합니다..
모두들 열심히 땁니다.
꽃차 재료라고 합니다.
꽃을 따면서도 즐거운 대화는 끝이 없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표정은 억지로는 절대 안 나오지요.
두분이서 서로 똑같은게 너무 많습니다.
ㅎㅎ 배울게 많은 동생이여서 참 좋습니다.
ㅎㅎ 쭉~ 쭉 훌터 줍니다.
마음이 통하는 언니들~ 그리고 동생들~
배울게 많은 언냐들과의 대화
즐거운 만남과 행복한 여행으로
하루 이렇게 보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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