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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내 눈에 보이는 것들 ~

무등산장에서 중머리 그리고 다시 무등산장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휴일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ㅎㅎ 편하게 다녀와 볼라꼬  차를 가지고 가서 편한차림으로

냉커피하고 얼린물 한병만 달랑~

베낭에 메고 왔는데..

 ㅎㅎ 그게 그렇게 않더라구요.

 더운운 여름잉걸 너무 쉽게 생각하였지요.

차를 산장 저 아래 만큼 세워 두고서 늦재로 가는길~

 ㅎㅎ 또랑에서 본 민달팽이

엄청나게 크지요.

 요런 버섯도 보이구요.

 

 바람재

 시원한 단풍나무 터널도 있구요.

 

 저 멀리 광주시내가 보입니다.

 ㅎㅎ 땡겨서~~

 너덜겅 약수터 밑에 자리한 편백나무 쉼터에는 엄청 많은분들이 쉬고 있더군요.

 토끼등 쉼터입니다.

 운동기구들을 새로 설치 했네요..

 ㅎㅎ 벤치에 앉아 시원한 냉커피 한잔~

얼음이 거의 녹아 버렸네요.

 토끼등에서 중머리로 가는길~

 

 

숲속의 향기가 이렇게 좋은걸 새삼 느껴 봅니다요.

 시원한 숲길 ~

ㅎㅎㅎ 너무 너무 좋지요.

 너덜지대도 지나고~

 

ㅎㅎ 저 큰 바위돌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ㅎㅎ 저 멀리 중머리재 하늘이 보입니다요.

 중머리재에 올라가니 추억의 아이스께끼를 팔고  있어

시원한 아이스께끼로 목을 축입니다요.

 

 

화순쪽~

저 멀리 무등산 꼭대기

 다시 토끼등쪽으로 내려 오는데

4살 꼬맹이도 왔다가는 중머리재를

우린 참 힘들어 했군요.

 봉황대의 약수

 이렇게 속이 비여 있어도 나무는 건장하니 잘 크고 있네요.

너덜겅 두께비 

시원함이 느껴지는 나무터널~ 

 

 

오랜만의 산행은 우리부부애를 진하게 느끼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계곡에 앉아 쉬는것 보다는 땀 흘리면서 하는 산행이

훨씬 더 몸과 마음을 개운하게 하는군요.

무더운 하루이지만 언제나 웃음 잊지 마시고

즐거운 하루 되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