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휴일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ㅎㅎ 편하게 다녀와 볼라꼬 차를 가지고 가서 편한차림으로
냉커피하고 얼린물 한병만 달랑~
베낭에 메고 왔는데..
ㅎㅎ 그게 그렇게 않더라구요.
더운운 여름잉걸 너무 쉽게 생각하였지요.
차를 산장 저 아래 만큼 세워 두고서 늦재로 가는길~
ㅎㅎ 또랑에서 본 민달팽이
엄청나게 크지요.
요런 버섯도 보이구요.
바람재
시원한 단풍나무 터널도 있구요.
저 멀리 광주시내가 보입니다.
ㅎㅎ 땡겨서~~
너덜겅 약수터 밑에 자리한 편백나무 쉼터에는 엄청 많은분들이 쉬고 있더군요.
토끼등 쉼터입니다.
운동기구들을 새로 설치 했네요..
ㅎㅎ 벤치에 앉아 시원한 냉커피 한잔~
얼음이 거의 녹아 버렸네요.
토끼등에서 중머리로 가는길~
|
숲속의 향기가 이렇게 좋은걸 새삼 느껴 봅니다요.
시원한 숲길 ~
ㅎㅎㅎ 너무 너무 좋지요.
너덜지대도 지나고~
ㅎㅎ 저 큰 바위돌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ㅎㅎ 저 멀리 중머리재 하늘이 보입니다요.
중머리재에 올라가니 추억의 아이스께끼를 팔고 있어
시원한 아이스께끼로 목을 축입니다요.
화순쪽~
저 멀리 무등산 꼭대기
다시 토끼등쪽으로 내려 오는데
4살 꼬맹이도 왔다가는 중머리재를
우린 참 힘들어 했군요.
봉황대의 약수
이렇게 속이 비여 있어도 나무는 건장하니 잘 크고 있네요.
너덜겅 두께비
시원함이 느껴지는 나무터널~
오랜만의 산행은 우리부부애를 진하게 느끼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계곡에 앉아 쉬는것 보다는 땀 흘리면서 하는 산행이
훨씬 더 몸과 마음을 개운하게 하는군요.
무더운 하루이지만 언제나 웃음 잊지 마시고
즐거운 하루 되셨으면합니다..
'일상 & 내 눈에 보이는 것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페는 쓰고 동전은 돼지저금통에 모아지고~ (0) | 2011.07.21 |
---|---|
즐거웠던 7월 광주꽃사 정모후기랍니다. (0) | 2011.07.20 |
텃밭으로 가는길가의 버섯들~~ (0) | 2011.07.18 |
달려 보아요.. 무등산장길~ (0) | 2011.07.17 |
카스테라빵 버섯???? (0) | 2011.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