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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내 눈에 보이는 것들 ~

어제의 일과 ( 하룻동안 너무 많은 일이)

 

어제 오후에 텃밭에 있는데 올케한테서 전화가 왔그먼요..

내일 점심 먹자고

어머님도 모시공

 

아침 일찍 전화를 해도 안 받으시길래

점심무렵에 어머님이 다니시는

효령노인복지관으로 모시러 갔그먼요.

 

어린이집에서  애들이 견학 왔나 봅니다.

 

오후에 한마음 축제가 있다고 만국기도 펄럭입니다.

 

친정 어머님를 모시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중에

차속에서 우리오마니를 찍었다요.

 

지나가던길에 광주댐도 찍어 보구요.

 

은행나무위 소나무 숲속에 식영정이 있답니다.

 

어머님이 좋아 하시는 황태국밥을 먹으러 왔답니다.

 

ㅎㅎ 가정집에서 한 반찬들처럼 정말 맛있어요..

몇번을 더 리필해서 먹었다요.

 

묵은김치

 

시원한맛의 황태국밥입니다요..

 

간간히 가서 먹는 광주댐위쪽 생태공원옆에 있는 황태국밥집

 

막걸리 만들어 볼려고 인터넷카페에서 누룩을 주문 했는데 도착을 했그먼요.

 



 

점심 먹고 오는길에 말바우시장에 들러 

곧 있을 제사때 쓸 물건들 조금 사고서

무우2단.개량갓1단을  함께 사와서 간을 해 놓고

씻어서 물기 빼서 김치 담을 준비 끝~

그런데 완전 기진맥진입니다.

ㅎㅎ 당연 신랑을 시켜 묵어야 것지요..

비비는건 힘이 센 신랑몫

 

개량갓

 

연한 무우잎이랑 같이

 

멸치젓.찹쌀풀,고추가루.마늘.파.생강.당근 양파.등등..

 

 

 

요만큼 나왔습니다.

살짝 익으면 더욱 맛있겠지요.

 

다음은 무우김치

 

푸하하하 ~~~

저는 편히 쉬고있는 신랑 시켜 묵기 대장입니다.

고마워서??? 한컷

ㅎㅎㅎㅎ 사진 올린줄 알면 난 죽었으???

 

 맛있어 보이나요.

 

 이제 담아 볼까요.

전 통 준비해주고 통 잡아주고 사진찍고..

 

요만큼 나왔답니다.

 

다음은 그저께 텃밭에서 뜯어 온 서울배추김치 담을 차례

 

 

지금 바로 먹을꺼랍니다.

 

 

다~ 끝내고 나니 오밤중 12시가 넘어 불었네요..

고생했다눈 성의표시로  김치꺼리 씻고 물기 빠지는 사이에

준비 해 논 잡채로 밤참을 먹었답니다.

 

당면.돼지고기.표고버섯.양파.당근.파.마늘.시금치

이렇게 양념해서  먹고 싶을때마다 조금씩~

 

한통은 남겨 두고서~

 

요만큼은 셋이서 오밤중에 밤참을~~

 

 맛있어 보이남요..

 

 

자~ 그럼 먹어 볼까요..

 

 

몇날몇일 일 할것을 하루에 다 해 분졌다요..

내가 봐도 내가  어제는 이상했답니다.

신랑도 먼일을 그리 많이 하냐고 그럽니다.

ㅎㅎㅎㅎ 내 몸땡이 컨디션 좋을때

몰아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