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다 모였답니다...
우리 아들
살아있는 낙지 얼려 두었던거 가지고 가서
낙지안주에 소주를 한잔
언제나 그랬듯이 봉사의 달인 밖에 나가면 바쁘답니다..
ㅎㅎ 냠냠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애들도 ~
머리는 삶았답니다..
고소하고 참 맛나더군요..
애들은 텐트안에서 벌집삼겹살구이와 낙지를~
봉사의 달인은 계속 고기를 굽습니다..
할머니 드세요...
저번날 잡은 은어도 가지고 갔습니다..
반은 은어 구이
반은 내일 아침 어죽으로~
ㅎㅎ 찬웅이랑 찬솔이도 고기를 잘 먹네요..
야참을 라면으로~
ㅎㅎ 애들은 자고 어른들은 한잔 더 함시롱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밤이 더 깊어 갈수록 추워서 긴팔로 다 갈아 입었답니다..
삼겹살 벌집내어 간것이랑 새송이버섯을 구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온가족이 오붓하게
야영을 하면서 이야기 도 많이 나누고
행복한 1박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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