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연휴양림을 다녀 오던길에
사위가 매운탕맛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가자고해서 들른집이랍니다...
무우청 시래기가 많이 들어 간 메기매운탕 입니다..
전북순창 적성면에 있는 유명한 매운탕집
매운탕만 끓이는곳
미처 치우지 못한 상들~
기다리신분들 엄청 많아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먹어야 합니다..
강에서 본 식당 전경
어마어마한 손님들 ~~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저희는 강가로 나왔답니다..
치어들이 무지 많아요..
기다리다 지쳐 식당옆에 노점 할머니의 자두도 사서 먹공
드디어 나왔습니다.
반찬은 너무나도 간단??
이 식당은 메뉴가 딱 1가지
대.중.소 만 있을뿐~
야는 메기매운탕 대자입니다..
어른 4명이 먹고도 남겼습니다.
6명은 충분히 먹을것 같습니다..
음식을 할줄 아는 저로써는 한 30분만 더 끓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ㅎㅎ 여기 식당잉께
땀을 뻘뻘 흘리면서 정말 맛있게 먹고 왔네요..
시골 한적한 강가에 이렇게 많은 차들과 손님들이
정말 깜짝놀랬답니다..
도대체 무슨맛이길래 이리도 사람들이 모여든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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