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빠가 입원을 한날 오후 5시30분에 서울을 출발해
애들을 데리고 밤중에 왔다가 오밤중 새벽에 다시 올라 간 우리딸
다시 금요일 밤중에 딸래미네 4식구가 내려 왔어요.
토요일이 우리딸 생일이 이였는데...
마치 토요일날 오전에 신랑에 퇴원을 했답니다.
온 가족이 모여서 딸생일 케익 촛불을 껐습니다요.
누나 생일이다고 아들이 사 온 케익입니다.
신랑도 퇴원하고 우리딸 생일도 축하 하고~
찬웅이랑 찬솔이는 폭죽을 터트리공
우리딸이야요..
35살이 되었답니다..
크면서 엄마 속 한번 안 썩이고
시집도 잘 가서
아이들 잘 낳아 정말 잘 키우고
시부모님께도 신랑한테도 잘 하는
정말 현모양처 우리딸이랍니다...
찬솔이가 불끄는걸 도와 줍니다..
리본 쵸코렛이 먹고 싶은 찬솔군
맛있게도 먹습니다..
찬웅이는 엄마 볼에 크림을~~
ㅎㅎ 짜슥~
마냥 좋은 우리딸
ㅎㅎ 찬솔이는 물티슈를 가져 와 엄마 얼굴을 닦아 줍니다.
ㅎㅎ 귀여운 찬솔군
온가족이 모여서 우리딸생일과 신랑 퇴원을 축하 하였답니다...
시집간지 6년만에 우리딸 생일날 미역국도 끓여 주어 보았그만요...
따~~~알
생일 축하한데이~
너무 이쁘게 잘 살고 있어서 엄마가 너무 좋아 좋아~
앞으로도 쭉~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한데이~
ㅎㅎ 행복이란 바로 이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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