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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주 17살 찬웅이랑 15살 찬솔이

우리딸 생일날

 친정아빠가 입원을 한날 오후 5시30분에 서울을 출발해

애들을 데리고 밤중에 왔다가 오밤중 새벽에 다시 올라 간 우리딸

다시 금요일 밤중에 딸래미네 4식구가 내려 왔어요.

 

토요일이 우리딸 생일이 이였는데...

마치 토요일날 오전에 신랑에 퇴원을 했답니다.

온 가족이 모여서 딸생일 케익 촛불을 껐습니다요.

 

 

누나 생일이다고 아들이 사 온 케익입니다.

 

 

신랑도 퇴원하고 우리딸 생일도 축하 하고~

찬웅이랑 찬솔이는 폭죽을 터트리공

 

우리딸이야요..

35살이 되었답니다..

 

크면서 엄마 속 한번 안 썩이고

시집도 잘 가서

아이들 잘 낳아 정말 잘 키우고

시부모님께도 신랑한테도 잘 하는

정말 현모양처 우리딸이랍니다...

 

찬솔이가 불끄는걸 도와 줍니다..

 

리본 쵸코렛이 먹고 싶은 찬솔군

 

 

맛있게도 먹습니다..

 

찬웅이는 엄마 볼에 크림을~~

ㅎㅎ 짜슥~

 

마냥 좋은 우리딸

 

 

ㅎㅎ 찬솔이는 물티슈를 가져 와 엄마 얼굴을 닦아 줍니다.

 

 ㅎㅎ 귀여운 찬솔군

 

 

 

온가족이 모여서 우리딸생일과 신랑 퇴원을 축하 하였답니다...

시집간지 6년만에 우리딸 생일날 미역국도 끓여 주어 보았그만요...

 

따~~~알

 생일 축하한데이~

 너무 이쁘게 잘 살고 있어서 엄마가 너무 좋아 좋아~

앞으로도 쭉~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한데이~

 

ㅎㅎ 행복이란 바로 이런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