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 차원에서 겨울철엔 따끈한 유자차 한잔이 최고라지요..
찬웅이랑 찬솔이도 잘 먹고
사무실에도 가지고 가서 타 먹고
손님들 접대도 할겸 미리 준비를~
찬웅이 엄마가 유자차 만들기에 도전을 했다네요..
찬조출현 ( ㅎㅎ찬웅이 발가락 )
유자를 3봉다리를 샀답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 해둔 유자들~
먼저 씨앗과 국물을 빼기위하여
반을 잘라 줍니다..
씨앗 제거는 이렇게
양푼에 가는체를 받치고서 유자를 꼭 짜면서 씨앗을 빼 주면
체를 썰때에도 국물이 도마위에서
넘치는것도 방지하고
씨앗도 빼내는 일석이조의 효과 입니다..
국물은 설탕과 같이 넣어 섞어 주면 됩니다..
ㅎㅎ 이렇게 씨앗을 다 빼고서 준비를 끝냈그만요..
이제 가늘게 체를 썰어 줍니다..
아직은 체썰기가 서툴다고..
ㅎㅎ 잘 만 썰었그만은~
ㅎㅎ 보자기를 깔고서
ㅎㅎ 발까락이 보이시나요.
7살 찬웅이가 엄마가 유자차 만들는걸 찍어 주었나 봅니다...
ㅎㅎ 이쁘게도 잘 썰었당.
썰어놓은 유자와 같은양의 설탕을 넣어서
잘 섞어 주면 끝입니다..
맛있게 보이지요..
주부경력 6년차의 실력이랍니다..
요만큼 나왔나 봅니다..
잘 숙성이 되면 3주후 부터는 먹을수 있답니다..
해년마다 애들 감기 걸리지 말라고 친정엄마랑 아빠가 해 주었는데
올해부터는 찬웅엄마가 직접 만들었다네요..
직접 만들어서 가족들이 잘 먹는다면
참 뿌듯하겠지요..
ㅎㅎ 내딸~
참 잘 만들었다.
다음에 서울가면 진하게 한잔 부탁한데이~~
역시나 음식 만든걸 블로그에 올리기를 참 잘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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