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텃밭소식입니다.

 병원에 있는 신랑이랑 점심을 같이 먹고서

오후에는 다음날 비가 온다길래

감자를 캐러 텃밭으로 갔네요...

 

텃밭에 가자 마자 한바퀴 빙 둘러 봅니다..

 

 

김장배추는 정말 잘 크고 있습니다요..

 

 

눌러 보니 지금 김장을 해도 될것 같은데요.

 

단무지 무우를 늦게 심었는데 이제야 조금 큽니다.

 

상추 씨앗이 너무 많이 나왔네요..

내년봄에 먹을것이랍니다..

ㅎㅎ 먹을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이쁘게 잘 나왔지요.

 

담배잎상추

 

늦 여름에 씨앗 뿌려 나온 상추랍니다.

요새 간간히 텃밭에 갈때마다 몇포기씩 수확을 해 옵니다요.

 

시금치도 늦게 뿌려서 봄에 먹을겁니다.

 

잘 나왔지요..

그 옆엔 적갓입니다.

 

 

요건 곰보배추

 

내년봄에 수확을~

 

ㅎㅎ 봄에 심었던 대파 텃밭에 갈때마다 몇뿌리씩~

 

감자랍니다..

오늘 애를 캐러 왓습니다..

 

봄에 꽃을 피울 포피예요.

 

 

김장할때 양념으로 쓸 적갓입니다..

 

신랑이 아프다고 신경도 못 썼는데도

잘 크고 있었네요..

기특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