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는 바로 옆에 뽕나무가 있었답니다..
잘 익은 오디들이 많이도 달려 있습니다...
저수지 물속에도 잘익어 떨어진 오디들입니다..
뽕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노박덩굴
여성들 생리통에 참 좋다네요..
엄청큰 뽕나무랑 노박덩쿨
잘익은 오디
버찌(벗나무열매)
애 따 먹느라 입도 손도 모두모두 검정색
인동초도 꽃을 피웠네요..
맛있어 보이지요..
엄청 따 먹고 또 따왔답니다..
ㅎㅎ 따서 담을 그릇이 마땅치 않아서 우선 냄비에~
오디 땀시롱 반은 다 물속으로 떨어져 버리는 오디들~`
잘익은 오디는 손만데도 떨어져 버리네요..
ㅎㅎ 제가 다~ 땃습니다.
아공~
ㅎㅎ 냄비에 담은 오디를 쏟았다요..
실컷 먹고 요만큼 땄습니다..
탱글~탱글 잘 익은 오디
닥는다도 닥았는데도 시커먼스~
오디를 다 따고서 뽕잎도 따 왔네요..
뽕잎으로는 뽕잎차를 만들꺼구요.
오디는 우유에 조금씩 갈아 먹을겁니다...
신랑은 낚시를 하고 저는 또 다른 수확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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