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홍곡저수지
토요일 이른아침 낚시를 떠납니다.
터널도 지나구요.
남고창 IC를 빠져 나오니 먼동이 트기 시작하는군요.
오랜만에 고창 조산지에 왔는데 이렇게 물을 다 빼 버렸네요..
ㅎㅎ 쓸쓸 조산지를 뒤로 하고 영광 법성포를 지나
백수 해안도로로 드라이브여행을~
법성포 입구에 굴비 조형물이..
법성포를 지나 백수 해안도로로 가는길에
큰 다리공사를 하네요..
멀리 서 보이는 이곳은 영광 모래미해수욕장
드디어 백수 해안도로에 왔습니다..
주차장에 이런 사랑의 열쇠를 달수 있는곳이 있네요..
1시간 넘게 둘이서 오붓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산책을 즐겼네요..
백수 해안도로에서 백수면사무소를 향해 오는길에
우측에 있는 저수지에 낚시 하는분들이 계서서 구경갔다가
우리도 그곳에서 낚시를 하기로 했그먼요..
릴 낚시대 6개를 폈습니다..
라면 끓일 준비를 하구요.
ㅎㅎ 그사이에 붕어를 잡았네요..
보여줘~~
또 두마리를..
1타 2피
ㅎㅎ 붕어 얼굴 구경을 했으니
라면을 끓여 봅니다.
낚시터에서의 만찬???
배가 고팠을까요??
맛있는 사과랑 따뜻한 커피도 한잔
우리가 있던곳에서 저수지 둑쪽을 향해서..
운전 연수중 그곳까지 온 올케
아들이랑 조카~
ㅎㅎ 또 잡았어요..
빗방울도 떨어지기 시작하고~
저녁때가 다 되니 날씨도 쌀쌀하공
마지막으로 한마리 더~
점점 어두어지니 그만 낚시를 접습니다..
ㅎㅎ 참붕어랑 잉어새끼를 포함해서
11마리를 잡았습니다..
손질을 하여 냉동실로 향했답니다...
저수지 상류쪽에서 꾸지뽕나무를 발견하고서
열매랑 가지랑 잎을 많이 따서 1차 손질을 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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