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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내 눈에 보이는 것들 ~

낚시 갔다가 만난 꾸지뽕나무

 

잘 익은 꾸지뽕

 

 

저수지 상류쪽에 꾸지뽕나무가 3그루나 있드만요..

 

꼭대기쪽은 익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건 예덕나무

 

ㅎㅎ 다음에 가면 꺽어 오려구요..

 

손이 닫는곳만 가지를 꺽었답니다..

 

 

열매만 따로 모으구요..

근데 진이 무지 나옵니다.

 

 

 

 

 

익은것도 있고 아직 덜익은것도 있구요..

 

가지 따로~

 

잎따로~

 

저희가 앉아 있는곳에서..

 

다시 잠심을 먹고 나서 저 혼자서 꾸지뽕잎을 잘랐습니다.

꾸지뽕잎차를 만들려구요..

 

낚시를 하면서 꾸지뽕잎도 다듬어 왔습니다..

 

ㅎㅎ 그사이에 붕어도 잡고~

 

 

 

벼가 다 익었네요..

 

싱싱하니 좋지요..

 

노박덩쿨도 보이길래..

 

여성들한테 좋다네요..

 

꾸지뽕가지

 

꾸지뽕열매

 

꾸지뽕잎

 

붕어도 잡고 당뇨에 좋다는 꾸지뽕잎이랑 열매도 따고

수확이 많은 날이였그먼요..

가지는 말려서 물 끓여 먹고

꾸지뽕잎은 덖음을 하여 꾸지뽕잎차를 만들꺼구요.

열매도 덖음을 하여 꾸지뽕열매차를 만들어 볼려구요..

지난해도 잘 익을 꾸지뽕열매로 차를 만들었는데

너무 맛이 좋아 올해도 만들어 볼랍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