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웅이가 물고기를 낚았어요..
할아버지는 릴낚시대를 펴고~
애들도 지네들이 낚시대를 만들어서..
찬웅이는 할아버지가 하는걸 유심히 관찰을 하공
땅에 버려진 낚시줄을 주워서~
둘이 각자의 낚시대를 만듭니다.
ㅎㅎ 찬솔이것
찬웅이가 낚시줄에 지렁이를 묶어서 던졌습니다.
ㅎㅎ 걸렸습니다.
물고기가..
짜잔~~~
ㅎㅎ 얼렁뚱땅 만든 낚시줄에
물고기가 걸려서 잡은 찬웅이도
우리모두 신기하기만 합니다..
ㅎㅎㅎ 기분 최고랍니다..
할아버지도 큰 문저리(망둥어)를 잡았군요.
엄청 큽니다.
찬솔이도 잡고 싶습니다.
찬웅이형아가 지렁이를 묶어 주었답니다..
ㅎㅎ 찬솔이도 잡았습니다..
늦게 던지기 시작한 찬솔이는 연거푸 잡아 올립니다...
ㅎㅎ 할아버지랑 같이 낚시 오길 잘 한것 같습니다..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늘어 갑니다..
점심은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컵라면
낚시를 하느라 정말 즐거운 하루가 금새 지나갑니다..
새끼이기는 하지만 찬솔이랑 찬웅이는 그 뒤로도 많이 잡았답니다..
ㅎㅎㅎ 밧데리가 없어 사진은 못 찍었답니다...
찬웅이네는 염암 할아버지댁으로 가고 저희는 광주로 돌아 왔네요..
날씨가 무지 흐린관계로 문저리는 6마리밖에 못 잡았그먼요...
생각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이 내려와서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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