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어제 신랑이 퇴근길에 사 온 숭어회랍니다...
검정 봉지를 들고 들어 오길래 무엇인고 했드만은~~
이렇게 숭어회가 들어 있네요..
딱 둘이서 먹을 양~
ㅎㅎ 위대항병원에서 해고 된 기념???으로
숭어회를 사왔다네요...
신랑은 10년된 송엽주로~
저는 3년된 백포도주로~
신랑이 사 온 싱싱한 숭어회 한점에
한잔 함시롱 단무지 갑질에 상한 마음을 풀어 버렸그먼요..
에잇~~~ 나쁜사람들~
세상 살다보니 참 별일도 다 있더군요..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외면 당하고
아부 떨면서 알랑방구를 떠는 사람이 더 인정받는 곳이 있다걸 알았그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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