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생각나는 빈대떡이여라~
오코동상이 쪽지만 안 혔어도 내가 어찌 참아 볼라 그랬는디~
" 따끈허니 형부 계시믄 전이라도 지져 드시유 ㅎㅎ"
요래 꼬시는 말에 넘어가 불었당께요..
큰서방님~ 청신호동상 ~ 언넝 같이 묵게 요짝으로 앉어 보드라구요.
근디 ~ 어짜쓰까~ 동동주가 없네 그려~
내일 행사 진행할라믄 고생할것인디 내가 먼저 한턱 ??
바지락 .쑥 .청양고추 .양파. 당근. 쪽파 . 마늘
침~ 넘어가쥬~~
언능 ~ 침 생키쇼~
ㅎㅎ 한상 차렸시요..
침 꿀떡 생킨 사람들만 언능 오셔라우~
술은 각자 주량 알아서 드시고
안주는 지가 대접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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