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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주 17살 찬웅이랑 15살 찬솔이

고사포 해수욕장의 맛조개잡이

 물이 빠지자 봉다리를 하나씩 손에 쥐고서

조개를 잡으러(주으러) 출발~

 

ㅎㅎ 모래가 신발속으로 들어오는게 싫은 찬솔군~

 

 빨리 와~ 찬솔아..

 두리번~ 두리번~  조개를 찾아서~

6살 찬웅이와 외삼촌 그리고 4살 찬솔군

 외삼촌 손을 꼭 잡고서~

 등은 태우고 싶고~ 얼굴은 타면 안 되고~

ㅎㅎㅎ 찬웅아빠~

 아빠와 아들~

 조개를 찾는중~

 

 

 ㅎㅎ 이만큼 주었어요..

 이모도 한봉지~

 

 많이 주었지요..

 큰 대야로 가득~

 

 

애들한테는 무지 좋은 추억이 되었겠지요..

맛조개는 해감 시켜서

끓은 물에 살짝 데쳐서

 초장 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