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몇번 갔었던 부안 고사포 해수욕장으로
가족들과 함께 피서를 다녀 왔습니다요..
완만한 경사에 모래가 너무 좋아서 인지 피서객들이 많군요.
물에 들어가기전에 모래놀이 먼저 하는 외손자들~
6살~ 4살~
ㅎㅎ 아빠가 가만 둘리가 없겠지요..
가자~ 찬웅아~
ㅎㅎㅎ 찬웅이를 앉고서 넵다 물속으로~
찬솔이는 형아가 아빠한테 잡혀 가든 말든 모래놀이 삼매경 중~
가족들 물속에서 신이 났습니다.
친정동생과 엄니 그리고 올케
빨강옷을 입었던 뚱땡이 나~
아직도 모래놀이중~
ㅎㅎ 찬솔이도 물에 들어 갔네요.
상어놀이??
아빠상어다~
애들이 기겁을 합니다.
ㅎㅎ 아빠는 장난꾸러기??
가자~ 찬솔아~
물속에서 한참을 놀다가 먹는 라면은 정말정말 맛있지요.
물이 빠지는 중인데도 조개를 캐러 주으러 가는 피서객은 많기만 하지요.
고사포의 해넘이
밤엔 폭죽 놀이도 하고~
이른아침의 고사포 해수욕장입니다.
다음날에도 물놀이는 계속 합니다.
파도타기를 즐기는 찬솔군~
찬솔이~ 사진 찍는 저를 보고 브이도 해 줍니다..
찬웅이는 긴 튜브에 도전~
한참을 바닷물속에서 놀다온 아이들~
어른들은 고기를 구워 먹다가 빗방울이 떨어져 텐트랑 짐을
챙기느라고 정신이 없고
천막속 편상에 앉아 구워진 고기를
젖가락질이 조금 서툴지만 그래도
찬웅이가 동생을 챙기면서 먹는중~
ㅎㅎ 형아 뒤에 앉아 형아가 주는 고기를 잘도 받아 먹는다.
너무 기특한 찬웅이를 보고서 어찌 사진한장을 안 남길수가 없어 찍었다.
고기는 먹는 중에 잠도 오는 찬솔군~
그래도 형아 한입~ 동생 한입~
ㅎㅎ 기특한 찬웅이 ~ 두고두고 생각이 납니다요..
우리딸~ 애들 참 잘 키웠다.
물이 빠지자 조개 주으러 갈 채비
외삼촌 손을 꼭 잡고서~
많이 주었지요.
중간에 모래찜도 하였답니다.
ㅎㅎ 이제는 조금 나이를 먹었다고 많은 가족들과
텐트치고 1박2일은 정말 힘이 드네요..
가을부터는 콘도나 팬션으로 가야 것으요.
ㅎㅎ 그래도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왔그먼요..
'외손주 17살 찬웅이랑 15살 찬솔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암포에서의 둘째날~ (0) | 2011.09.01 |
---|---|
학암포 오토캠핑장에서의 점심 (0) | 2011.08.30 |
찬웅이네 가족의 섬진강 여행 (0) | 2011.08.09 |
고사포 해수욕장의 맛조개잡이 (0) | 2011.08.06 |
찬웅이형아의 동생찬솔이 사랑~ (0) | 2011.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