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서 뽑아 온 베추랑
토요일 사돈댁에서 간해서 씻어 온 배추로
김장을 먼저 했네요..
소금간까지 해서 씻어 주셔서 어찌나 죄송하든지..
모자랄까봐 또 따로 배추를 20포기정도 더 가져 온게 있어
소금 간을 해 두었답니다.
그건 2-3일 있다가 버무려야 겠지요.
간이 다 해진 배추는 씻어야지요.
3번의 물을 번갈아 가면서 씻었그먼요.
다 씻어 놓으니 요만큼 이네요.
북어 머리랑 다시마. 멸치.대파를 넣고 육수를 찐통으로 3개를~
뽑아 낸 육수예요.
ㅎㅎ 중간 사진은 없어요..
고추가루를 하루전날 육수에 풀어 불려 놓았구요.
새우젓이랑 배.무우.양파.찹쌀풀.생강.마른고추불린것.을 미리 갈아 왔그먼요..
마늘.미나리.파.당근.무우는 체를 썰어 넣어서
김장을 할수 있도록 쏘를 만들어 놓았그먼요.
ㅎㅎ 이제 비벼 볼까요.
신랑 배추속을 채워주고
저는 각종 시다바리??
영암 사돈댁에서 가져 온 배추
배추로 20포기 가져 온것도 소금 간을 해서 씻어 놓았그먼요.
ㅎㅎ 우리밭에서 뽑아 온 노랑배추에요.
아고고~~
시다가 더 힘드는거 아세요???
중간에 간간히 넣어 주는 무우
ㅎㅎ 배추김치 먹을때 하나씩 빼서 먹는 맛이 솔솔하지요.
시래기 간해 둔걸을 이렇게 우거지로 쓴답니다.
요렇게요.
ㅎㅎ 중간에 무우도
ㅎㅎ 먹음직 해 보이나요..
둘이서 다 비비고 나니 오밤중 12시네요..
올해는 지난해보다 삼삼하게 해서 먹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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