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을 맞으면서 자란 익모초
처음엔 요만큼
두번째는 더 많이
그냥 가져 오기에는 너무 자리 많이 차지할것 같아
그늘에 앉아서 잘라 왔답니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있는중~
큰 박스에도 요만큼~
친구네로 3분의2를 주고서 저는 3분의1만 가져 왔네요...
ㅎㅎ 더 잘게 자를걸 그랬어요...
잎도 많아서 그냥 설탕으로 만 한켜씩 했는데...
몇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리 숨이 죽지 않네요...
혹시 몰라서 약간은 말려 두려고 말리는 중
다시 설탕시럽을 만들어 넣었답니다.
ㅎㅎ 그랬더니 약간 숨이 죽었지요..
ㅎㅎ 줄기가 바람든것처럼 생겨서 설탕물을 다 흡수 해 버린낭???
그리 물이 많이 나오질 않아요...
ㅎㅎ 다시 설탕시럽을 만들어 더 부었네요..
요거요거 설탕먹는 귀신???
꾹꾹 누르고 돌맹이 두개로 눌러 놓앗그먼요...
잘 우러나오길 바람서요...
익모초의 효능
익모초의 성질은 따스해서 여성에게 좋다고 하지만,
실제 익모초는 성질이 차갑다고 한다.
다만 익모초가 혈액순환을 돕고 어형이 생기지 않게 하기때문에
여성의 생리통이 있거나
손발이 차다거나,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경우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잎생즙은 여름철 배알이로 식욕이 없을 때 효고가 좋다.
가을이 되면서 줄기에서 꽃이핀다.
식욕증진과 각종 [부인병]에 필수약으로 월경과 산후에 자주 사용된다.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적과 독을 풀고, 여성 냉병에 좋다.
♠ 생리가 고르지 않은데, 산후복통 ㆍ 부정자궁출혈 ㆍ 신경통 ㆍ 자궁내막염 ㆍ 붓는데, 이뇨작용
종기 ㆍ 젖앓이 ㆍ 고혈압(신경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과 고혈압이 겹친 부인에게 좋다),
피부습진으로 인한 가려움증, 신경증 ㆍ 자궁수축 ㆍ 혈뇨에는
하루 6∼18g을 달임약 ㆍ 알약 ㆍ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 백내장에는 익모초 씨를 2 ~ 6g을 600cc의 물에 넣고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 하루 3번씩 마신다.
♠ 여성 대하증에는 익모초(말린 것)40g, 쑥(말린 것) 40g을 하루 분으로 달임약으로 식전에 복용한다.
또 가루내어 꿀을 섞어 알약으로 만들어 식전에 복용해도 좋다.
♠ 산후 출혈에는 익모초 10g,생지황 6g, 황주 200ml를 함께 질그릇에 담아 물이든 솟에 넣고 푹 쪄 내,
1회에 50ml씩 하루 두번씩 먹는다.
♠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급성 신장염으로 몸이 붓는 데는 익모초를 100 ~ 150g을 달여서 하루에 3번 먹는다.
♠ 월경통 : 단삼 50g, 익모초 50g을 가루 내어 한 번에 15g씩 하루 2번 먹는다.
허리가 아프고 배가 불어나면서 아픈 데 익모초 50g을 닦아서
가루 내어 한 번에 15g씩 하루에 3번 먹는다.
♠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먹어 식욕이 떨어지고 아랫배가 살살 아프거나 기운이 없고,
나른하게 처질때는 익모초 싹을 잘라다가 생즙을 내어
하룻밤 밤 이슬을 맞춘 후 하루에 한 대접씩 마신다.
(밤이슬을 맞은 것과 생즙내어 바로 마시는 것하고 차이는 먹어봐야 안다)
ㅎㅎ 익모초의효능은 옮겨 온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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