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꽃을 따러 갔다왔습니다..

 

하늘엔 구름 둥둥 ~

살짜기 바람이 불어 억세도 살랑살랑

저 속에서 녹차꽃이 피여 있네요.

 

녹차꽃을따는 공방을 하는 동생

 

ㅎㅎ 저도 한방~

 

대나무랑 같이 크는 죽녹차

 

사진은 찍거나 말거나 녹차꽃 따기에 여념이없네요.

 

 

 이게 바로 녹차꽃이랍니다.

 

 

산국화도 따구요.

 

늦은오후에 또 꾸지뽕을 따러 용면으로 갔습니다요..

 

 

 

 

뽕잎도 요만큼 꺽어 왔답니다..

 

 

구지뽕도 작익어 엄청 크더라구요.

ㅎㅎ 먹어보니 달고 맛이 좋습니다..

우유에 갈아 먹으려구요.

 

녹차꽃도 요만큼~

 

 

일부는 냉동실에~

 

당뇨에 좋다는 뽕잎차를 만들 예정이구요..

 

녹차꽃은 술을 담구요.

녹차꽃차를 만들 예정이랍니다...

 

아침일찍 나갔다가 저녁 늦게 돌아 왔습니다..

마음이 통하는 동생과 둘만의 데이트~

이것저것 수확하는 기쁨에 피곤한것도 잊어 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