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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내 눈에 보이는 것들 ~

아공??? 어쩐다고 짝째기 옷을 다 입었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배꼽 빠지게 웃었다요..

아픈사람은 아란곳 않고서...

 

위에는 아주 새것인데 바지는 아주 오래된 바지네요...

 

입원 4일째날

 

이제는 링겔도 하나만 달고 있네요..

 

 

ㅎㅎ 우리신랑

안 시러워 죽겠네

그래도 몇일 입원하면 나을수 있어 다행이여요..

날마다 병원에서 낮이나 밤이나 혼자 지낸다요..

저랑 아들은 잠깐 얼굴보고 오구요

이틀금식하고 하루 죽먹고 어제부터 밥을 먹는 답니다...

내일 퇴원 해도 된다 했다고 합니다요..

신랑~~

이제는 아프지 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