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글을 남겼는 000라는 사람입니다.
참 작은 믹서기 하나때문에 이렇게 성질이나게 만드네요.
어제 오전에 1577 고객센타에 연락을 하여 어떻게 2번이나 AS를 맡겨
거의 새제품이다시피 고쳤는데도 왜 안 갈리고
덩어리가 나올수 있는지 문의를 하였지만
제가 잘못 사용하기에 그런결과가 오지 않았느냐는 되풀이 되는 질문과
다른회사 믹서기들도 당근은 잘 안 갈린다는소리와
소비자가 포기 하기를 바라는 뉘앙스만 받아 더욱 더 화만 돋았을뿐
해결책이 보이지 않아 또 다시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상담하시는분이 사진을 더 자세히 봐야 한다기에 오늘아침 청혈주스를 갈아 먹는걸 찍어 다시 올려 봅니다.
제가 새로 믹서기를 바꿔 달라는것도 아니고
왜 처음 AS를 맡기기전보다도 더 안 갈리는 이유가 머냐고 물어보는데
이걸 미끼로 새로 믹서기를 바꾸려고 그러는게 아닌가하는 상담사의
질문과 말투가 더 열받게 만들더군요
참고로 두번 AS를 받아서 저희 믹서기는 새거나 다름없거든요
빠른 조치나 답변이 없을시에는
저도 엔유씨 불매운동을 할것이며 이글를 복사해 저장하여
다수의 인터넷 카페에도.소비자 보호원에도 글을 이대로 올릴랍니다.
1: 첫번째 AS를 맡기기전에는 이렇게(첨부파일1) 2달이 넘도록 청혈주스를
잘 갈아 먹었던 믹서기였답니다 (더 자세한 사진은 제 블로그 3월29일)
(첨부파일1 사진2장)
단지 청혈주스를(당근.사과.귤.생강.양파) 갈고 난후에 국물이 약간 흘러서
첫번째 AS(6월말)를 맡겼고
고무바킹이랑 베아링에 안 좋다면서 두 칼날을 포함하여
플라스틱통을 새로 바꿔야 한다 하더군요( 칼날은 그냥 써도 되고 베아링하고 고무바킹만 바꿔서
그냥 보내도 되는데 굳이 돈을 더 받고 통까지 왜 바꾸라 하였는지도 궁금?)
믹서기위쪽을 새로 다 바꾼다하여 25.700원 줘서 첫번째 AS를 받았고
2: 두번째 AS는 첫번째 AS를 받고 믹서기를 받아 써 보니
첫번째 AS를 받기전에 잘 돌아가던 모타소리가 아닌 힘빠진 모타소리가 나면서
잘 안 갈리고 덩어리가 남길래 또 다시 AS를 갈리지않은 덩어리를 봉지에 담아 장문의 편지까지
써서 같이 포장을 하여 두번째 AS를 맡겼답니다
ㅎㅎ 이번엔 모타에 이상이 있다면서 갈아야 한다네요
그런면서 이번에도 25.000원을 주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고치는 값으로 다른믹서기를 사겠다고 항의를 하였더니
5.000원을 깍아 20.000원에 모타까지 새걸로 바꿨답니다
두번째 AS까지 받았으니 저희 믹서기는 외관을 제외 한 모든것이
새걸로 바뀐 샘이 되었답니다
이제는 잘 갈아지겠지 하면서 여러 방법으로 갈아 보았으나
또 갈리지않은 덩어리가 나오길래 어제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고
고객센타에 전화를 걸어 알렸답니다.
내용물을 잘게 잘라서 저속으로도 2분정도 갈아보고.고속으로도 2분 갈아보고
물을 조금 넣고 갈아보고.물을 안 넣고도 갈아보고
첫번째 AS를 맡기기전하고 똑같은 조건(1분 15초)으로도 갈아 보았으나
그래도 덩어리가 남는걸 어찌 하리오????
오늘아침 청혈주스를 갈아 본 믹서기 사진과 2분15초동안 갈았어도
덩어리가 남아있는 사진이랍니다
AS를 맡기기전에는 더 크게 잘라서 넣었어도 잘만 갈아 먹었는데
왜??? 더 잘게 잘라 넣었는데도 덜 갈리는 이유기 멀까요???(첨부파일2)
(첨부파일2 사진 6장)
사진 여러장을 첨부하여 봅니다
이렇게 덩어리가 남는데도 어정쩡한 답변을 하면서
소비자탓으로 돌리려 하면서
믹서기를 수리하는 기사님과 통화를 할수 있게 해 달라는데도
안 해주는 이유가 무멋인지요
이글은 제가 엔유씨전자 홈피 고객의 소리에
두번째로 올리는 글을 제 블로그에도 올려 봅니다.
첫번째로 올린글은 갈리지 않은 덩어리(당근이랑 사과) 사진만 올렸더니
고객상담을 하는 상담원이
사진한장으로는 알수 없다기에
두번째는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답니다
과연 월요일날 확인을 하면 어떤 답변이 올지 무지 궁금합니다
참으로 궁금하여 여러분께도 여쭤 봅니다.
다른회사 제품도 당근이 이렇게도 안 갈리는지요
제주위에 다른제품 쓰시는분들께 다 물어 보아도
저렇게 안 갈릴수는 없다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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