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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맛있는 음식들~

돼지감자 차 만들기

 

돼지감자 차랍니다

조금 진하지요..

 

4월 마지막 주말에 강진 들렸다가

사돈이 사시는 영암에 시누이가 직접 잡은 싱싱한 낙지 좀 드리러 갔다가

사돈네 밭둑에서 캐 온 돼지감자랍니다

ㅎㅎ 당뇨에 좋다는 말을 들으셨는지

우리 둘다 당뇨라고 차 만들어 먹으라고 파 주셨답니다..

 

흙은 사돈댁에서 다 씻어 왔답니다..

 

 

엄청나게 많습니다요

 

 

 

ㅎㅎ 칼질은 당연 우리신랑이 해 주지요..

가족 아니 각시 도와 주기 선수라 하였지요..

 

 

 

칼질의 달인이기도 하답니다..

 

 

얕게 썬 돼지감자는 2일정도 거실에 말려 줍니다..

 

 

7-8번은 덖음을 한것 같습니다..

 

 

 

 

 

 

여러번 덖음을 하고서

잘 말려진 돼지감자차를 끓여 보았답니다..

만들때는 힘이 많이 들지만 구수하니 정말 맛이 좋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