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으로 고들뻬기 김치를 담가 보았답니다
신랑이어디서 먹어 보았는지
맛있더라며 한번 담아 보라길래
말바우시장에서 1단에 5000원씩 하길래
두단을 사왔답니다
ㅎㅎ 먹고 싶어라 하는분이 하나하나 다 다듬어 주니
쪼메 편 하기는 하누만요
소금간을 해서 하루정도 쓴맛을 패내고서
멸치젓갈 넣고 버무렸답니다
이틀 정도 상온에 두었더니 살짝 익었그먼요
약간 쓴맛이 조금 있지만 먹을만 하더군요
다음에는 공판장에 가서 더 넉넉히 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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