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둘이서 드라이브 갔다 오면서
신랑이 이렇게 큰수박을 선물로
ㅎㅎㅎㅎㅎㅎㅎ
아파서 방콕하는날도 있고 볼일입니다.
ㅎㅎ 이렇게 해체작업을??
누구 손일까요??
ㅎㅎㅎ 당연 봉사의달인 신랑손이지요.
ㅎㅎㅎ수박을 먹으면 열이 좀 내릴까요??
포크 하나면 바로 먹을수 있도록~
큰통으로 하나 가득~
그리고 또 한통~
요건 조금 크네~
그리고 수박의 하얀부분을 이렇게 남겨 두었네요.
이쁘게 체까지 썰어 줍니다.
이걸로 반찬을 만들어 보라네요.
수박체.고추가루.마늘.파.깨소금.참기름
소금으로 간하여 조물조물
우~후 처음 먹어 보는수박체 김치랍니다.
요건 수박냉국
수박체.파.마늘.청양고추.식초.소금.고추가루
수박체를 썰어 놓았길래 황당해서 1시간 넘게
주방 한쪽에 두어 버렸는데
ㅎㅎ 수박체 썰어 놓은걸로 저녁 반찬을 해 보라 혀서 마지 못해 만들었는데
왠 걸~ 참 맛있네요..
오이랑 무우로만 냉국 만들고 체 썰어 김치 만들줄만 알았는데
참 색 다르고 수박의 시원하고
약간 달달한 맛이 참 특이하고 맛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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