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간 우리들의 전용 수족관???
도착하니 8시30분~
물이 다 빠졌습니다요.
환상의 복식조
전문가?? 이십니다.
저 멀리 안 보이는곳까지 갔다온 보람을 느껴 볼까요??
장어.숭어.잉어.
수박향이 나는 은어
은어를 먼저 손질해서
쇠주 한잔~ 쫙 들이키고서~
장어도 배를 갈라 쓸개주를 만들고~
요만큼 큰 장어랍니다.
ㅎㅎ 즉석에서 배를 갈라 손질합니다.
숭어만 모여라~
제일 큰 숭어로 인증샷 한번 찍어 주고..
이제는 싱싱한 숭어회로 배를 체워 볼까요.
캬~ 한점 먹으면 입속 가득~
회집에서는 절대 먹어볼수없는 한점의 크기??
애들 먹으라고 얕게~
결이 참 이쁘네요.
점심을 먹고 한숨자고서 또 다시~
물이 점점 들어 오기 시작 합니다.
큰직한 잉어도 한마리~
이후로도 숭어 .잉어.은어.문저리등
아이스가방으로 가득 잡았답니다..
보위의 강물입니다.
보 바로 아래는 다리 공사중~
해안도로를 만들기 위해 다리를 ~
올해는 저기에서 놀지 못했그먼요.
멀리 해남쪽으로 멋진석양
가기만 하면 언제나 싱싱한 생선을 잡아 회로 먹을수 있는곳
멀기는 하지만 신랑 고향이고
시누이가 사는곳이라서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을 취하고 오는곳이랍니다.
내년에는 다리가 완공되면
더욱 사람들이 많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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