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아카시아꽃을 따고
투망치고 노는 사이에 시누이는 물때에 맞추어
바다에 나갔다 오셨답니다.
이렇게 많은 낙지와 조개류를 캐 오셨답니다...
몇시간만에 이렇게 많은 뻘낙지를 잡아 오셨네요..
ㅎㅎ 우리 시누이랍니다.
연세가 70이 되셨습니다.
오늘은 요만큼~
검은 통에것은 어제 잡은거
소라랑 꼬막
작은통엔 참꼬막
키조개도 캐 오셨네요.
이렇게 큽니다..
시누이가 까주는 키조개 수염이랑 창자를 정리하는 친구
정말 크지요.
모처럼 온 동생 줄라꼬 낙지도 덜 잡으시고
소라랑 키조개
여러종류의 조개류를 더 캐 오셨답니다..
친구네도 낙지를 사가고
주문 받은 낙지랑 바지락도 가져오고
싱싱한 낙지 우리 사돈께도 올라 오면서 드리고 왔네요..
당연 우리도 가지고 왔지요..
갈때마다 이것저것 많이도 챙겨 주시는 시눙이~
건강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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