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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맛있는 음식들~

황매실건지를 이용하여 만든 찹쌀고추장입니다..

 

 황매실건지를 이용한 찹쌀고추장입니다..

 

 

황매실 효소건지랍니다..

 

물을 자작하게 붓고 10여분정도 끓여 줍니다..

 

식으면 바구니에 넣고 매실살을 으깨서

물을 조금씩 더해 가면서 매실살만 내려줍니다..

 

ㅎㅎ 이렇게

 

이 매실살을 함께 넣어 고추장을 만들어 보려구요..

 

  

새콤달콤 매실쨈 입니다..

버려도 되는 황매실건지를 다시 이용하여

만들었으니

영양만점 맛 좋은 쨈이지요.

여러분들도 매실효소건지 버리지 마시고

매실쨈을 만들어 드셔 보시라요..

 

 

 

찹쌀 2키로를 깨끗히 씻어 4-5시간정도 불려서

방아간에서 곱게 빻아 왔구요.

 

엿기름 가루 800그람정도

 

미지근한 물에 20분정도 불려 두었다가

잘 치대면서

엿기름물을 5-6리터정도 만들어 주세요..

 

만들어 놓은 엿기름물에 빻아 온 찹쌀 가루를 넣어

식혜를 만들때랑 같이 5-6시간정도 보온으로 두시면

찹쌀 가루가 다 삭혀 진답니다..

 

남은 엿기름물을 따로 끓여서 식혀 두었다가

고추장 농도를 맞추는데 쓰시면 좋습니다..

 

엿기름물에 삭힌 찹쌀가루 물이 요만큼~

 

ㅎㅎ 막걸리나 단술 같으지요..

서서히  20분정도 끓이면서 살짝 졸여줍니다.

 

 

어느정도 끓이다가  황매실살을 넣어주었구요..

여기에 굵은 소금도 같이

저는 우동그릇으로 하나를 나누어 넣었답니다.

ㅎㅎ 나중에  고추가루 넣고 나서 넣어도 되는데 저는 미리서

 

황매실건지도 넣고 굵은 소금도 넣고

물엿도 4키로정도 넣어서 끓여 줍니다..

 

ㅎㅎ 다 끓여 주니 이런색이 나옵니다요..

 

두냄비를 합쳐서 요만큼~

 

 

다~  식힌후에

곱게 빻은 고추가루 2.4키(4근)을 넣었답니다..

 

메주가루도 1키로

 

ㅎㅎ 이제 잘 저어 주면 됩니다..

간간히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어 주면서

이틀동안 잘 섞어 줍니다요.

 

완성입니다..

혹시나 매실냄새가 많이 나면 어떡하나 걱정 했는데 전혀 안납니다.

맛도 정말 좋습니다..

 

아공~  사진이 영????

 

 

 

 

1년동안 먹을 황매실건지를 이용하여 만든 찹쌀고추장입니다.

저희는 그리 짜게 만들지 않았답니다..

2달정도 상온에서 숙성이 되면

 냉장고에 두고 먹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