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든지 이틀이 지난 생강식초입니다.
텃밭에서 토란을 캐 오던날
윗 텃밭 할머니도 생강을 캐시길래
만원어치를 사 왔답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김장할때 쓰려고 일부는 냉동실에 넣어 두었고
나머지로 생강식초를 만들어 보려구요..
생강은 껍질은 안 벗기고 깨끗히 씻기만 했답니다...
얕게 썰어 줍니다..
통의 반을 생강으로 채우고
사과식초를 사 왔네요...
식초를 다 부으니 가득 찹니다요..
확 뒤집어 섞어 주었더니 조금 탁합니다...
잘 우러 나오겠지요...
이틀후의 생강식초 입니다.
이렇게 이쁜색으로 우러 나왔답니다...
생수에 희석을 해서도 먹어 보고
주로 양념으로도 유용하게 잘 써 볼랍니다...
이렇게 만든 생강식초가 당뇨와 혈압에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니
저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신랑.각시 둘이다 머시 그리 좋다고
당뇨랑 혈압이 있어서
요즘에는 건강에 좋다면 뭐든 만들어 보고 챙겨지는게 사실입니다..
몸에도 좋다하니
잘 챙겨 먹어 볼란디 그렇게 될지는 의문이지만???
생강식초를 검색 해 보니
흑초를 선전하기 위한것 같은 선전문구 같아
영~ 신통치는 않지만
그래도 어딘가엔 좋으리라 생각하면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혹?? 위장이 안 좋으신분들은
생수에 타서 드시는건 하지 마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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