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뜨란체동상이 운영하는 도예공방 뜰안에 다녀 왔답니다.
귀한차를 대접받아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진하게 우러 나온 꾸지뽕차 입니다.
제주도에 사는 선돌님한테 귀한 꾸지뽕을 구매하여
만든 꾸지뽕차라고 합니다.
ㅎㅎ 퇴근하고 집에서 가서 몇시간씩
덕음을 하여
3일안에 만든 귀한 차라네요.
후레쉬를 켜고서...
무슨맛일까요??
마셔 보신분들은 알수 있겠지요.
여러가지 참 묘한 맛이 납니다.
여러번을 우려 마셔도 됩니다..
어렵게 만든 귀한 꾸지뽕차를
저에게도 집에가서 우려 먹어보라고 줘서 가지고 왔습니다요.
이번에 만든 이쁜 화병들~
다음은 지난번 주암호 속으로 보트를 타고 가서
뜯어 온 구절초로 만든
구절초 차랍니다.
생꽃을 그냥 말린거랑 덕음한거 두가지로 만들었는데
이건 그냥 말린 구절초 차랍니다..
살짝 우러 나온거 보이시지요.
감국차 보다는 향은 덜 하지만
마시는 내내 또 다른 기쁨이 있네요.
오랜만에 간 덕분에 귀한차를 대접 받고 왔습니다요..
하루가 정말 즐겁고 행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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