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는 식감이 참 좋은 연근 조림이예요.
마트에서 두개에 오천 몇백원 하는 연근을 사왔네요.
감자 깍는칼로 연근껍질을 벗겨 주었어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식초물에 담가줍니다..
색이 변하지 말라구요.
잘 헹구어 잘박하게 물을 붓고.
30분정도 익혀 주었네요.
간장이랑 물을 붓고 졸여 줍니다.
약한불로 서서히...
불을 끄고서 마무리로 효소를 조금 넣었네요.
연근조림 완성입니다.
물엿을 안 넣었더니 색은 그렇지만 마지막에 효소를 넣었기에
조금 단맛이 나는 연근 간장조림입니다.
씹는 식감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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