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콩고물에 묻힌 인절미
준비물: 아침에 불려 놓은 찹쌀로 압력솥에 찰밥을 했답니다..
대접엔 소금물.그리고 방망이(절구)
아공~ 찰밥이 조금 질어요..
절구질은 당연히 신랑이 하지요..
절구에 찰밥이 자꾸 붙어서 소금물을 묻혀 가면서 찍었답니다.
그래도 떡이 싱거워 소금간을 조금 했어요.
10여분 넘게 절구질을 했더니
이렇게 찰떡(인절미)가 되었답니다.
ㅎㅎ 쌀이 조금씩 씹히는게 참 좋은데요..
쟁반에 콩가루를 펴고서 인절미를 부어 줍니다.
살살~ 두께를 펴면서
위에도 콩가루를 묻혀 주었네요..
완성된 인절미입니다..
ㅎㅎ 조금 실패작~
찰밥이 너무 질었다요..
ㅎㅎ 처음으로 만들어 본 인절미 이정도도 훌륭합니다요.
다음에 만들때는 찰밥을 솥에 쪄서 만들어야겠어요..
또 한가지요리??를 배웠답니다요..
콩고물에 묻여서 먹는 맛이
고소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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