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랑 가장 친한 아그라요..
지난 겨울 어깨가 무지 아프다고 혔드만은
우리딸이 사 준 어깨 안마기라요..
어깨에 걸치기만 하면 지가 알아서 코스대로 잘 두들겨 줍니다요..
따뜻하면서 두둘겨 주기까지 하닌께 효자손이 필요 없다지요..
영감이 어깨 잔 주물러주면 참 좋을것인디
ㅎㅎ 요즘은 요것이 효자손이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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